2024/03 19

미셸 들라크루아 전시회 : 파리의 벨 에포크

파리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전시 오픈 54일만에 20만명의 관객이 몰려 대기줄이.. 함께하는 삶, 연인 간의 사랑, 가족의 단란함 등 따뜻한 그림 주제로 인기를 얻은 듯 하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겨울의 생마르탱 운하 라 쿠풀 레스토랑, 몽파르나스 대로 라탱 지구에 내리는 눈 파리, 눈내리는 밤 모베르 광장역 눈 내리는 바스티유 광장 분홍빛 눈이 내렸지 눈 내리는 밤(앙팡트 가) 겨울의 아침 노르망디에서의 겨울사냥 나의 아름다운 전나무 크리스마스 기간, 나의 유년기 메닐몽탕 실내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 제 4실. 5실 독일, 트리어에서의 추억 마침, 눈이 내리는 중 파리에서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그리스도의 탄생 * 전시장 한쪽에서 무료로 전시하는 판화 작품들 파리의 저녁 몬테크리스..

나의 이야기 2024.03.28

방구석미술관

"나는 자신의 심장을 열고자 하는 열망에서 태어나지 않은 예술은 믿지 않는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져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내 감정에 충실해! 표현주의의 선구자 뭉크. "내가 살아오는 동안 두번의 큰 사고를 당했는데, 첫번째 사고는 경전철과 충돌한 것이고, 두 번째 사고는 디에고와 만난 것이다." 멕시코 화폐의 주인공. 멕시코가 사랑한 국민부부,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 원조독신주의자. 독신남이 완성한 예술. 영혼의 화가. 강렬한 그림에서 그의 영혼이 그대로 느껴지는 후기 인상주의 화가."노란 높은 음에 도달하기 위해서 나 스스로를 좀 속일 필요가 있었다." 녹색요정이라 불리우는 술 압생트의 파리 예술계 침공. 로맨틱 그림의 정수, 클림트. 사실은 희대의 ..

제 4의 벽 (평택 mM아트센타) 박신양전

평택역. 평택지제역에서 아트센터 셔틀을 타고...삼성평택캠퍼스 확장 공사중이다. 트레이드마크인 몬드리안식 외벽 무늬가 눈에 들어온다 1층 작업장. 사과 연작. 남과여 2층 전시장 한쪽을 덮은 사과 연작. 춤 연작.당나귀 연작. 얼굴.얼굴.쓰러지는 사람.키릴(러시아 친구) 피나 바우쉬. 독일출신 무용가.무무.게라심( 이반 세르게이 투르게네프 소설에서....) 이따금 정말로 사소한 것이 사람의 기분을 해칠 수 있는 것이다.투우사움직임 연구. 평택지제역에 걸려있는...

아름다운 여행 2024.03.16

기묘한 미술관 - 진병관 -

의 모든 작품에는 숨겨진 미스터리가 있다.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미술사, 작품의 사조와 화풍, 기법 등도 소개하지만 화가가 어떤 생각으로 자신의 우주를 표현하였는지에 더 중점을 두고 관람하기 바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앙리 루소 1897년 129.5*200.7 에드가르 드가 1860년 201*249.5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바로크시대의 화가. 렘브란트 판레인 추한 것 또한 아름다울 수 있다는 증거 루이 15세의 정부.마담 퐁파두르 빈 고흐의 유작으로 알려진 자살일까, 타살일까? 디에고 벨라스케스 페르디난트 호들러 삶은 결국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것. 신의 관점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