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 김선현 -

아라모 2024. 10. 23. 13:50

 

"불안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습니다"

"자아만 준재할 뿐이다"라고 말하며 주로 침묵과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그림을 많이 그린  페르낭 크노프.

" 눈은 사람의 내면을 나타내는 마음의 창이고 세상과 접촉하는 가장 훌륭한 기관입니다"

베브 두리틀 < 내 영혼의 비상>  1984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다.

"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일단 밖으로 나가 높고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십시요"

에두아르 마네 < 팔레트를 든 자화상 > 1878    나에게 던진 마지막 질문

"마지막 순간에 우리는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을까요"

폴 고갱 <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  1891.    군중 속의 고독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줄 알아야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에드바르 뭉크 <담배를 든 자화상 > 1895      "그는  무엇으로부터 숨고 싶었을까요"

잔 로렌초 베르니니 < 성숙한 남자로서의 자화상 >  1635.   천재라서 행복한가요.

" 완벽함을 요구받을 때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나요."

 

앤디 워홀 < 6개의 자화상 >  1966     나 자신을 꽁꽁 숨기다.

"되고 싶은 나, 노력하면 될 수 있는 나, 실제의 나 가운데 진짜 나의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우울함이 만든 괴물.  "타고난 열정과 재능은 어떻게 발휘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무언의 혁명을 꿈꾸다.  "공상은 현실을 회피하고 공상 속에서 만족을 얻으려는 심리를 반영합니다"

후지타 쓰구하루 <자화상 > 1932.   나는 희생양입니다.  " 이루지 못한 것을 어떻게 합리화할까요"

프레더릭 레이턴 < 실타래 감기 >  1878.     더 단단한 나를 만들고 싶다면.

"내 잘못일까, 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 자책하기보다 자신의 고민부터 해결하세요"

장 마크 나티에 < 사냥의 여신 디아나의 모습으로 표현한 아델라이드 공주>  1745.

능력을 발휘하고 싶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하지 못하면 새로운 불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 자화상 > 1865.  완벽주의자들의 성향.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오늘의 일을 잠시 내일로 미뤄두십시오"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1503-1506.  무의식에 갇힌 소망.

남성 안에 존재하는 여성성을 anima, 여성 안에 존재하는 남성성을 animus 라고 합니다. 우리 내면에 모두 존재하는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서로 복잡하게 얽혀 삶을 지배할 뿐 아니라 이성을 이해하고 이성과 원활한 관계를 맺게 도와주기도 하지요. 카를 구스타프 융은 의식과 무의식을 이어주는 libido가 무으식과 연관된 상징적 이미지와 연관되어 흘러나오기 때문에 이성의 이밈지를 통해 나타나는 아니마도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나리자의 미송에 정숙과 유혹, 성녀와 악녀, 귀부인과 창녀의 상반된 요소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마르크 샤갈  <자화상 > 1915.   사랑은 나의 힘

"어떤 위기 속에서도 사랑은 그 힘을 잃지 않습니다"

샤갈 < 팔레트가 있는 자화상 >  1915.

에드워드 번존스 < 마리아 잠바코의 초상화 >  1870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줬다가 한순간에 앗아가는 야속한 존재입니다"

장 프랑수아 밀레 < 아내 폴린 오노의 초상 >  1843.   사랑은 뒤늦게 깨닫는 감정.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사람이 있나요. 이 두 감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에드바르 뭉크 < 스페인 독감에 걸린 자화상>  1919.  트라우마를 승화시키다.

"죽음 앞에서는 그 누구도 무력할 뿐입니다"

가브리엘레 뮌터  < 마리안네 혼 베레프킨의 초상화 >  1909.  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

마리안네 폰 베레프킨 < 무용가 사하로프 > 1909.  

"내 존재 자체에 집중하고 나 자신을 이해하면 나라는 존재를 더 사랑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  " 소통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먼저 상대방에게 다가가 보세요"

장 미셀 바스키아 < 자화상 >  1984.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그림이 단순합니다"

요하네스 검프 < 자화상>  1646.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나의 모습을 모두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불안한 상황을 견디려면. "유머는 자신의 인생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친화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줍니다"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 물랭 루주 > 1892-95

슬픔을 위로하는 색채.  "모든 걸 집어삼키는 삶의 아픔에서 벗어나 진정한 평화를 누려보세요"

 

피카소 < 죽음에 맞선 자화상 >  1972.

존 화이트 알렉산더 < 머리 손질을 하는 젊은 여인 > 1890.  나만의 색을 돋보이고 싶다면.

"약간의 긴장감은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합니다"

페테르 파울 루벤스 < 자화상 > 1639.   인생의 변화를 겪을 때.

" 특정 지위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람은 자신의 모습이 아닌 자기가 맡은 역할에서 나르시시즘의 만족을 구합니다"

루벤스 < 인동덩굴 숲의 루벤스와 그의 첫 번째 아내 이사벨라 브란트 >  1609

얀 페르메이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1665.  신비감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거짓 웃음은 인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소녀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ㅜ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주로 그려진 '트로니' 입니다. 트로니는 고유의 의상을 입은 특별한 인물 유형을 대표하는, 가슴 높이의 초상화를 말합니다.

스웨덴의 국민화가  칼 라르손 < 자기 분석 > 1906.    행복을 놓치기는 싫어요.

"불행한 일을 똑깥이 겪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자화상  >  1876.  세월이 흘러도 여유롭게 .

"안정형 애착관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희생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임스 앙소르 <마스크가 있는 자화상 >  1899.   거짓된 페르소나의 진실.

"자기 삶의 배역에 충실하다 보면 어느새 단단해진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라울 뒤피 <자화상 > 1953.  삶의 기쁨에 물들 때.

"인생이라는 큰 축제에 뛰어들어 함께 춤추고 노래합시다"

귀스타브 카유보트 < 파리의 거리 , 비 오는 날  >  1877. 우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큰 우산을 씌워주는 든든한 사람, 누군가를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삶은 얼마나 따뜻할까요"

장 마크 나티에 < 마리 레슈친스카 초상화 > 1762.  수수하지만 고귀하고 당당하게.

"공허함을 해소하기 위해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여유로움을 잃지 않기.  "인생의 연륜이 쌓인다는 것이 꼭 슬프거나 억울한 일은 아닙니다 "

 

타마라 드 렘피카 < 녹색 부가티를 탄 타마라 >  1925.  자신감과 당당함.

"나는 차처럼 입었고 차는 나 같았습니다"

라이오넬 파이닝어 < 하얀 남자 >1907.   어떤 고난에도 무너지지 않는 힘.

"때론 우리의 환경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라이오넬 파이닝어 <자화상 > 1915

살바도르 달리 < 구운 베이컨과 부드러운 자화상 >  1941.   "나는 초현실주의 그 자체입니다 "

알폰스 무하 < 자화상 > 1899.  아름답고도 간절한 염원.

"예술은 우리를 소통하게 하는 만국 공통어입니다."

프란티셰크 쿠프카 < 엘로 스케일 >  1907.  노란색은 자신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감각을 통해서 드러낼 수 있습니다."

엘리자베트 루이즈 비제 르브룅 < 자화상 > 1790.  슬프지만 사랑해.

"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사용해 성공적인 인생을 향유하세요."

산치오 라파엘로 < 자화상 > 1506.    아름답고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매력.

"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과의 동일시는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신치오 라파엘로 < 빈도 알토비티의 초상화 >  1514. 

귀스타브 쿠르베 < 검은 개와 함께 있는 자화상 > 1842.     자기애가 넘치는 날.

"의욕은 넘치지만 생각만큼 일이 잘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산드로 보티첼리 < 동방박사의 경배 > 부분.  1475.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을 때.

"가장 강조되고 드러나는 것은 당당한 자신의 존재입니다."

페르디낭 빅토르 외젠 들라크루아 <  자화상 > 1837.  당당한 완벽주의자.

"자연이 준 천재적인 재능은 어떤 것에도 쉽게 만족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