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미술극장 - 도슨트 정우철

아라모 2024. 8. 29. 11:18

 

"신이 인간을 만들 때, 인생 최고의 순간을 두려움 뒤에 숨겨놓았다"

'황금빛의 화가'  Gustav Klimt

모든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 ~

영화 <우먼 인 골드>의 소개가 되었던 화려하고 인상적인 그림. 클림트의 그림 중 가장 많은 양의 금을 사용했다

Der Kuss (Liebespaar) 키스 1908년

<아타호수> 1900년

<사과나무> 1912년

< 아터호수의 캄머섬> 1908년

베토벤의 제9교향곡을  회화로 재현. <베토벤프리즈> 1901년
 
Toulouse- Lautrec   "인간은 추하지만, 예술은 아름답다"

<몸단장> 1889년

 
Alfons Mucha 알폰스 무하 

아마추어는 영감을 기다릴 때 프로는 그저 일하러 갈 뿐이라는 말을 혹시 들어보셨나요. 대단한 영감이 떠올라 멋진 그림과 글, 사진이나 음악을 창작하는 것 같지만, 그저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자칫하면 빈틈을 공격하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매너리즘과 영원히 떠나지 않는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이끌고 작업실로 향하는 꾸준함에서 무엇이든 탄생합니다   
-  155p  무하에게 서른넷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선물 같은 기회.

< 사계 >  1896년  성장가 재생의 초록색 봄, 뜨거운 공기가 느껴지는 여름, 수확과 풍요의 가을, 그리고 귀여운 새에게 
따뜻한 입김을 불어 넣는 겨울.

다시 프라하로~

 
Amedeo Modigliani (1884 - 1920)

조각에서 찾은 자신만의 스타일

"당신의 영혼을 보게 될 때 눈동자를 그리겠다."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영광의 순간 죽음이 그를 데려가다.   
잔 에뷔테른, 그의 동반자에 헌신한 극한의 희생.
 
Claude Monet  (1840 - 1926)

< Les Nympheas, Matin > 수련, 아침 1915 - 1926

"대중이 내 그림을 보고 왈가왈부할 수는 있다. 그러나 내 인생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바로 나의 것이다."

*후기인상주의 뒷얘기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 1889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폴 고갱 1888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  폴 세잔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