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천재 화가를 만든 '그 무엇'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가장 많은 패러디 작품이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하다.
가로 55cm. 세로 77cm 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속눈꺼풀에 숨겨놓은 코드 얘기도 있다.
모나리자란 우리말로 '라자 아줌마'. 모나는 영어로 Mrs. 즉 결혼한 여자다. 1506년 그리기 시작하여 1517년에 프랑스의 왕 프랑수아 1세가 구입했다.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었던 빈센트 반 고흐. 조울증, 축두엽간질, 일사병, 납 중독, 메이에르 병, 튜욘중독, 그리고 글쓰기 중독. 10년 동안 2,000점의 작품을 남겼다.
76세에 4차원 공식을 배운 달리.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미술계의 '천재 돌아이'였던 살바도르 달리는 1983년 마지막 회화작품으로 '재앙 시리즈'를 그렸다. 그리고 그 중 <제비의 꼬리>라는 작품을 그리기 위해 수학자 르네 톰을 만나 4년간 공부했다고...
PART. 2 숨은 그림 찾기.
벤베누토 첼리니 <메두사의 머리를 든 페르세우스 >
미국의 독립선언과 2달러 지폐
PART.3 미술사 속 사랑과 전쟁.
존에버렛 밀레이 <비눗방울들> 1886년.
PART. 4 화가와 모델
산드로 보티첼리< 비너스의 탄생> 1486년. 르네상스 회화하면 가장 먼저 또오르는 작품 중 하나.
르네상스는 14세기경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으며, 르네상스라는 단어는 16세기경 이탈리아의 화가이자 미술역사학자 조르조 바사리가 자신의 저서 <미술가열전>에서, 화려했던 고대 로마의 몰락 이후 쇠퇴했던 미술이 위대한 화가 조토에 의해 부활했다는 뜻에서 이 시기를 르네상스(재생)이라는 단어로 정의하고 처음 사용됐다.
메디치 가문의 로렌조는 자신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보티첼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폴리치아노의 시를 그림으로 표현해달라고 주문하여 태어난 작품이 <비너스의 탄생>이다. 사랑과 미의 여신인 비너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아프로디테로 불리는 데, 그리스어에서 '아프로스'는 거품, '디테'는 여자라는 단어다. 거품이 빚어낸 여자~~
달리, 히틀러에게 집착하다? "히틀러는 날 극도로 흥분시킨다"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다.
그리고 달리는 1939년 <히틀러의 수수께끼>라는 첫번째 작품과 <음악의 반주가 흐르는 달빛 풍경>은 히틀러 자살 13년 후에 그려졌다. 마지막 작품 < 자위하는 히틀러>도 그렸다고...
미국에서는 평범한 이웃 사람도 모델이 된다?
PART. 5 화가도 다 똑 같은 사람이야!
미켈란젤로의 소심한 복수.
'반 고흐가 그린 최후의 만찬' 이라고..... 하얀 옷의 예수님과 사도들.
PART.6 행복과 치유의 매개체, 미술
히틀러가 1909년에 그린 수채화.
"밭에서 일하는 여자가 있고, 뒤로느 해가 뜨고 있다. 난 이 작품을 계속해서 좋아해왔다. 그날 나는 이 작품을 보고 '별 가망 없어 보이는 저 여자에게도 태양은 떴고, 그녀는 또 하나의 기회를 얻었구나'라고 생각했다. 좌절로 인해 미시건 호수에서 빠져 죽으려고 했던 헐리우드의 수퍼스타 '빌 메레이' 를 살게 해준 쥘 브레통의 <종달새의 노래> 18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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