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 이원율 -

아라모 2024. 7. 7. 18:33

당신이 지나친 미술사의 특별한 순간들.

미술사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선구자들을 만나는 시간!

 

'인간처럼 우는 천사가 있네?'

인간의 눈을 가진 최초의 화가 . 르네상스의 선구자  - 조토 디 본도네 -

600년전 그리에서 풍기는 3D의 향기. 벽을 파낸 게 아니라 그림입니다! 

"내 그림은 삶과 같았다. 나는 인물들이 움직임, 열정, 혼을 실었다"

원근법의 선구자 -  마사초 -

결혼식이야 약혼식이야?  중요한 건 도장이라고!   예술의 모든 것은 디테일에 있다.

"내가 그렸다"는 도장을 찍은 첫 화가.  유화의 선구자 - 얀 반 에이크 -

'레드벨뱃'도 춤추게 한 화가의 정체,  정말로 악마의 아들인가요?

초현실주의 선구자  - 히에로니무스 보스 -

카라바조의 유디트와 쌍둥이 그림, 1,900억원에 팔리다.

바로크의 선구자 - 카라바조 -

키테라 섬의 순례  1717년

우아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섬, 무거운 이야기는 두고 오세요. - 로코코 선구자 - 장 앙투안 바토 -

시대의 선택을 받은 남자, 그 진심이 궁금해! 

로코코의 타락으로 주목받은 담담한 신고전주의.    신고전주의 선구자  - 자크 루이 다비드 -

'뗏목 위에 있던 게 정말 사람일까?'  표류가 남긴 격정적인 낭만. 메두사호의 비극, 낭만주의 신호탄을 쏘다.

낭만주의 선구자   -  테오도르 제리코 -

"천사요? 데려오면 그려드리죠!  " 망막에 비치지 않는 것은 그리지 말라."  프랑스에서 가장 오만한 남자

사실주의 선구자   - 귀스타브 쿠르베 -

사실주의 특별판 : 윤두서

추사,  "우리 옛 그림은 윤듀서로부터"

벌거벗은 이 여자, 뭐 때문에 빤히 쳐다보나...  감각에 기댄 최초의 그림.

"나는 남이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것을 그린다"  

인상주의 선구자  - 에두아르 마네 -

"실력도 없으면서 폼만 잡아"  욕먹던 이 그림,  3,900억이라고요?

인상주의 선구자  - 클로드 모네 -

"저는 다른 효과를 내는 연작에 매달려 있어요. 일할수록 절실히 느낍니다. 제가 바라는 걸 찾으려면 한층 더 열심히 작업해야 한다는 겁니다."  타고난 우직함.

 

수백만 개의 점으로 완성된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  신인상주의 선구자  - 조르주 쇠라 -

"미술은 조화다. 상반된 것과 유사한 것을 유추하여 조화를 만들어 낸다. 누군가 내 그림에서 시를 봤다고 하지만, 나는 오직 과학만 봤다 "

반 고흐의 최애작?  별밤도 해바라기도 아닌 바로 '이 사람들'

표현주의 선구자  - 빈센트 반 고흐 -

색채 해방에 이어 형태 해방으로.  "나의 유일한 스승, 세잔은 우리 모두에게 아법지와 같은 존재였다."  피카소

이 '사과' 때문에 세상이 뒤집혔다고?  도대체 왜?   

근대회화의 선구자  - 폴 세잔 -

근대조각의 선구자   - 오귀스트 로댕 -

생각하는 사람, 지옥 문 앞 단테라고?

금빛으로 빛나는 애절한 키스. 주인공은 누구일까?

분리파 선구자  -  구스타프 클림트 -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 정글, 사실 꿈에서 본 겁니다! 

조롱과 비난에도 일요화가, 꺽이지 않았다.   근대 초현실주의 선구자   - 앙리 루소 -

헐크색 피부 갖게된 이 여성, 그놈의 남편 때문에 !

색채, 해방을 넘어 폭발로. "눈으로 본 것과 전혀 다르게 칠해도 상관없다."      야수주의 선구자  - 앙리 마티스 -

"나를 지독히도 괴롭히던 마티스가 사라졌다.  내 그림의 뼈대를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었다. 그는, 내 영혼의 멘토이자 라이벌이었다."  피카소

화폭 위에 음악을 담은 잘생긴 법학 교수님.  추상회화 선구자   - 바실리 칸딘스키 -

"형태는 잘 알아볼 수 없어도, 즉 대상이 없다고 해도, 색채만으로 감동을 줄 수 있다"

"이건 나도 그리겠다!" 아니 아마 그리다 도망칠걸?

깐깐하고 딱딱한 '차가운 추상'의 제국.  "질서 속에서 조화롭고 율동적인 천재성을 만드는 일이 예술가의 능력이다 "

추상회화 선구자     - 피터르 몬드리안 -

나무의  '영혼' 을 그리기까지.....

스파게티 면발 아니야? 1,315억에 팔린 그림, 충격적 이유.  " 나는 내 감정을 그려보이지 않았다. 그저 표현할 뿐이다"

액션페인팅 선구자  - 잭슨 폴락 -

졸부 취급 받던 미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몸 좋은 보디빌더, 거대 막대사탕 들고 '의문의 포즈. 잡지 싹둑싹둑.... 이게 예술이라고?

팝아트 선구자   - 리처드 해밀턴 -

엘비스 프레슬리와 피카소 사이에 서열은 없다.

북아일랜드 메이즈 교도소에서 발생한 IRA(임시 아일랜드 공화국군) 죄수들의 투쟁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