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외롭고 불안한 내 마음이 기댈 곳
프랭크 캐도건 카우퍼 < 무자비한 미녀 > 1926년 그 어떤 순간에도 당신 자신을 잃지 마세요.
" 가난한 집일지라도 마당을 깨끗이 쓸고, 가난할지라도 여자가 머리를 곱게 빗으면 외관과 외모가 화려하지 않아도 품위가 우아할 것이다. 그러므로 훌륭한 사람이 가난하고 불행해지더라고, 어찌 자기 스스로 피폐해지고 해이해질 것인가"라는 채근담의 한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 그림입니다 -- 13P
그 사람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요? 그도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요? 이런 게 사랑일까요?
진심을 담아 말합니다. 사랑해요. " 넌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에드먼드 블레어 레이튼 < 노래의 끝> 1902년
사랑에 빠진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 "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로를 알아보고 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아름다워지는 마법은 사랑입니다.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 때. 사랑에 빠진 이들 중에는 사랑받고 있음에 당당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내일은 기다리던 데이트 날! 마치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있는 듯합니다.
연애란 인생에서 맛볼 수 있는 최대의 기쁨이고 인간에게 주어진 광기어린 일이다 - 스탕달 -
키스, 영혼과 영혼이 맞닿는 순간. 키스는 대로 여러 말보다도 마음의 감정을 가장 잘 전달하는 강렬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연결되지 못한 두 사람의 마음. 여성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계속해서 진지하게 구애를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옆 사람이 답답해하지 않도록 표현해주세요. 사랑한다면 고백도 하시고요.
의심의 씨앗에 물을 주지 마세요. 혼자만의 생각에 너무 깊이 빠져버리면 의심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나치게 왕성한 생각은 사고가 아니다 - 시어도어 로스케 -
구스타프 클림트 < 은물고기 > 1899년 질투심으로 마음앓이 하는 당신에게. 영혼이 피폐해지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해봐야 합니다. 질투가 내 마음을 잠식하기 전에 멈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용서해줘, 오해하지 말아줘. 자주 표현하고 그때그때 오해를 풀어야 큰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처절하게 느껴지는 헤어짐의 순간. 그 아픔이 해결되기까지는 충분한 애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픔을 극복하는 여러 가지 방법 가운데 여행이나 혼자 시간을 보내느 것을 권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랫동안 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안정을 주는 산책, 신앙 활동, 꽃 가꾸기, 책읽기 등을 추천해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에는 '좋은 이별'이 필요하다. 좋은 시작을 위해 등불을 재점검하는 마음.
설렘이 잦아든 이후의 관계에 대하여. 오직 감정을 나누어야 하는 인간관계에만 권태기라는 시기가 있으니. 그때에는 작은 변화를 줘보는 등 지혜롭게 그 시기를 극복하면 좋을 것입니다.
결혼,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결혼생활을 떠올릴 때 겉으로 보이는 힘겨움만 보지 말고 그 안에 숨겨진 작은 행복을 기대하고, 또 실제로도 맛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임스 터너 < 템스 강에서> 1882년.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할까요?
내가 아무리 힘들고 두려울 때 내밀어 주는 남자에게 더 의지하고 싶어집니다.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힘들고 어려울 때 나와 함께하지 못한다면 여성의 마음도 달아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프로포즈를 받은 당신에게. 사랑은 이처럼 나이도 상관없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꿈꾸는 우리의 미래.
평온한 일상이 주는 기쁨.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순수함을 되찾고 싶을 때.
프레더릭 차일드 하삼 <제라늄> 1888년. '남이 보는 나'에 신경 쓰고 있나요. 나는 나입니다. 나의 개성을 존중하고 나 자신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간관계에 균형이 필요하다면. 먼저 사람들과 만나고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례하면 안됩니다. 친한 사이라고 해서 너무 편하게 대하면 서로 서운함이 생깁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친해지는 지혜도 필요할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만약 무기력한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있다면 잠시 사람 만나는 것을 중단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조금 여유 있게 간격을 두고 사람을 만나는 것, 내 에너지가 바닥을 보이지 않도록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삶에 있어 중요한 한 가지는 '혼자만의 시간'을 남겨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색하고, 뒤돌아보고, 다짐해보는 혼자만의 시간 말이죠. '혼자 임을 오롯이 즐겨보는 것입니다.
나는 혼자 있을 때 가장 외롭지 않다 - 에드워드 기번 -
내 인생에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살아가는 모습은 모두 같습니다. 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
영혼을 괴롭히는 남 이야기는 이제 그만. 뒷담화는 재미로 시작했을 수 있겠지만 결국 본인의 영혼을 괴롭히는 일입니다.
실베스트로 레가 <포크송> 1867년. 바라보기만 했던 친구와 가까워지기. 사실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이야기 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준다면 싫어할 친구가 어디 있을까요?
환절기의 시린 마음에 친구라는 솜이불을. 마음의 감기를 예방하려면 따스함이 중요합니다.
평생을 공유할 소중한 사람, 친구. 나를 공감해 주는 친구.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맛있는 한 끼.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가끔씩은 꼭 시간을 내어 사랑하는 이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감탄과 희망으로 산다 - 윌리엄 워즈워스 -
레오폴드 뮐러 < 스핑크스의 얼굴> 비교하는 마음 다스리기. 우리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 그래야 다음 일들이 즐거워지게 됩니다.
비토리오 마테오 코르코스 < 바다를 바라보며> 평생의 친구를 남긴다는 것.
내가 힘들 때 아무 말 없이 받아줄 수 있는 사람,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그 이름, '엄마'
여러분의 엄마는 어떤 분이신가요? 여러분어떤 엄마, 어떤 부모가 되고 싶으신가요?
키스해주는 어머니도 있고 꾸중하는 어머니도 있지만 사랑하기는 마찬가지다 - 펄 벅-
때로는 남보다 더 나를 힘들게 하는 가족. 아무리 가족이라도 마음의 짐이나, 외적인 짐은 나눠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 사람에게만 과하게 그 짐을 지게 해서는 안됩니다. 싫다는 표현을 안하니까, 맏이니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하는 식으로 한쪽으로만 몰아가서는 안됩니다. - 139P
잃어버린 관계에 대하여. 사람관계에서 상실감을 가질 경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엎드려 있는 여인처럼 지켜봐주는 주변 사람도 필요합니다.
나만 더 많이 일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순간.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런 시간들은 남들이 못하는 나만의 일을 만드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고 나니 노련함과 관록이라는 말들이 붙어 다니게 되더군요.
일은 인간 생활의 피할 수 없는 조건이며 인간 복지의 참된 근원이다 - 톨스토이 -
부모님의 어깨를 안아주세요. 부모님도 외로울 수 있습니다. 부모님 역시 처음부터 엄마, 아빠로 태어난 것은 아니니까요.
마음의 창문을 열어 새로운 기분을 느껴보세요. 클림트는 가족사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많은 화가였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물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순화시키고 환기시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 가기 싫어서 잠 못 이루는 밤. 다음날의 긴장감으로 깊은 수면을 이루지 못하는 것 같군요, 일단 내 건강을 위해 잠을 잘 자야 하는 것이 우선임을 잊지 마세요.
반복되는 일상을 버티는 법. 잠시라도 쉴 수 있는 것, 이 작은 쉼이 일상의 지루함을 버티는 힘이 됩니다.
나의 일을 사랑하며 나아간다. 이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꾸준히 일해나가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럼에도 함께 한다는 것의 가치.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개성이 부딪치기도 하고 울고 웃기도 합니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아니면 지금 기회를 기다리며 좋아하느 것을 미루고 참고 있는 준비기간일지라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중요합니다. 나를 위한 시간 없이는 금방 지치게 되니까요.
'나를 힘들게 하는 나'에게서 벗어나기. 환경을 바꾸고 속도를 냅니다. 나를 객관화시키고 괜찮다고 위로합니다
마음이 삐걱거리는 날. 조급한 마음보다는 쉼을 즐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갖다보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뀔 것입니다.
고민으로 가득 찬 마음을 비워내기. 이 그림은 두 여인의 행위를 통해 우리의 인생사를 묘사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가만히 자신을 감싼 고민의 실타래를 들여다보세요. 실이 자신을 감싸고 있어도 답답해하지 않는 그림 속 왼쪽 여인의 우아한 모습처럼.
매일의 작은 고난을 극복하게 해줄 그림. 자신과의 싸움은 힘들지만 이것도 면밀히 들여다보면 작은 훈련들이 반복되고 쌓여 결과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나의 마음을 다잡고 지금 하고 있는 나 자신과의 싸움을 잘 이겨내시기를 .
좀처럼 희망을 꿈꿀 수 없을 때. 우리는 이 소년처럼 잠시 쉬면서 깊은 잠이라는 숨 고르기를 해야합니다. 옆에 나를 이해해주는 이와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페더 세버린 크뢰이어 < 하얀 옷을 입은 해변의 여인> 1893년
처음의 기억을 안고 천천히 가는 삶. 처음의 기억이 때론 힘겨울지라도 시간이 흐르면 아름다움으로 남을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귀스트 르누아르 <우산> 1886년.
'스물아홉' '서른' 새삼 나이의 무게가 느껴질 때. 내가 힘들 때 우산을 씌워주었던 사람, 후배나 주변 사람이 어려울 때 우산이 되어주는 사람. 스물아홉과 서른은 바로 이런 차이겠지요. 그동안 챙김을 받다가 이제는 조금씩 상대를 챙겨줘야 할 나이 , 바로 이 시기이죠.
마음의 화를 다스려줄 한 장의 그림. 파란색은 심장 박동을 늦추고 마음에 편안함을 줍니다. 여인과 함께 어항 물고기를 바라보면 어느덧 차분해지는 듯합니다. 그림에는 이런 심리적 효과도 있습니다
윌리엄 아돌프 부게로 <작은 도둑들>
그만둬버린 마음을 되돌리는 일. 우리의 마음에도 이런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고집 피우고 싶은 것들.
물론 본인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지만 우리의 멘토나 부모님의 조언을 받으며 안전하게 가는 것도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자신을 향한 엄격한 잣대 거두기. 절벽보다는 성에서의 아름다운 생활을 생각해보는 것도 자책하는 내 마음을 위로하기에 좋을 것입니다
조용히 홀로 집중하고 싶을 때를 위한 그림.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신체의 일부에 집중하는 모습은 휴식을 취하는 좋은 그림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나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보는 것을 우선시하지 않으면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나'는 언젠가 문제를 일으키기 마련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유보하지 마세요. 스스로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마세요. 더 관대해지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순간. 걷고 달리던 길을 잠시 멈추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생산성 없는 시간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면 오히려 이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할 때. 자연의 새로운 공기와 몸의 움직임을 느껴주세요
선택의 울타리 앞에 서 있다면. 울타리 너머에는 내가 원하는 것이 있을 것만 같기 때문이죠.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명확한 장소를 그릴 수 있을 때 바로소 그곳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기쁨. 배우는 즐거움 , 그것은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큰 자산으로 나를 더욱 성숙시킬 것입니다
일과 생활, 둘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일.
무기력함을 극복해줄 그림 한 점. 삶에는 새로움과 설렘도 있지만 무기력함도 존재합니다.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을 볼 때 다시 삶의 의미와 감동을 받게 됩니다. 맑고 경쾌하여 마치 수채와를 보는 것처럼 기분 좋아지는 이 그림과 그림 속 어부들의 삶을 보면서 무기력함을 극복해보세요
나는 '나의 길'을 걸어간다. 모든 이들이 나를 조롱하는 것 같지만 막상 주위를 둘러보면 이 그림에서처럼 나를 지켜보는 사람이 없다는 걸 알게됩니다. 우리는 남을 신경 쓰기보다 '나는 나의 길을 간다' 라고 생각하고 묵묵히 걸어가면 될것입니다
나의 기준을 만들어가세요. 당당함 뒤에는 얼마나 나를 엄격하게 훈련시켜야 하는지를 잘 알 수 있는 그림입니다.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엥그르 < 오송빌 백작부인> 1845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
실수가 두려워서 일을 피하게 되면 결국 나중에 더 큰 실수를 하게 되어 수습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분명 시간이 지나면 얼마만큼 실수하고 배우고 깨달았는지의 여부가 일 잘하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삶. 지치고 힘들게 달려온 인생길을 되돌아보며 눈이 쌓인 빨간 집에서 우리도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요?
오롯이 나만 생각하는 순간. 내가 즐거워할 수 있는 나만의 취미와 시간을 잘 사용하기 바랍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내일의 태양. 태양의 화려함과 강렬함, 그리고 희망이 느껴집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것이라고, 그 태양이 떠오르기 직전인 지금이 가장 어두울 때라고.
인생은 아름다워. 마음의 만족과 평안함, 행복감. 이 그림을 보면 정원이 전체적으로 안정되어 있습니다. 흰색의 꽃도 잔잔하게 피어있습니다. 여성의 뒷모습은 평온하고 편안하지만 자기의 색깔이 분명한 옷을 입고 여유로운 태도를 보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순간순간마다 "인생은 비록 힘들지만 아름다워"라고 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좋겠습니다. " 그럼에도 내 인생은 아름다웠고 앞으로 더 아름답게 살 거야 "라는 고백이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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