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52

아버지25주년. 엄마2주년 기일

매년 6월 6일 아버지. 엄마를 모신 화순에서 기일을 맞는다. 전날 수서에서 SRT를 타고 송정에 도착. 광주역으로 향하는 셔틀기차에서 만난 극락강역~~~예쁜 손녀 다솔이가 사온 꽃들을 산소 주위에 심었다. 나리꽃이 예쁘게 피어나기를~~~비눗방울 놀이는 누구나 어린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기일 추도예배를 위해 둘러앉아 말씀과 찬양으로 부모님을 기리고 남은 자손들의 안녕을 기도하였다.성묘를 마치고 화순도곡에 있는 음식점으로~

나의 이야기 2023.06.09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과천현대미술관)

왔다갔다 가랑비가 내리는 주중 오후 좋은 친구 형임과 함께 현대미술관 과천으로~~~ 서울대공원역에서 만나 서틀버스 정류장.셀 수 없이 여러번 미술관을 찾아갔지만 이 조형물이 노래하는 건 처음. 너무 글루밍한 음색으로.. 느리게 노래하여서 함께 간 친구를 우울하게 했다. 비 오는 날이어서 그리 들렸을까?! 본관 3층에 새로 만들어진 원형정원. 원형정원에서 바라본 관악산과 국립과학관. 본관 1층의 과천미술관의 트레이드 마크 백남준의 다다익선. 아직 티비는 꺼져있다.1층 미술도서관 르누아르 호안 미로 앞에서 노래하는 사람~~

나의 이야기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