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행 277

독일여행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유로타워. 마인강과 아이젤너다리.알테 니콜라이교회.성바울교회)

독일여행의 마지막 여행지.프랑크푸르트. 독일여행 책자와 구글 지도에 기대어 참 열심히도 여행하였다.뢰머광장.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의 중심지 . 프랑크푸르트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집회나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중앙에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 동상이 세워져 있다 가까이에 괴테의 생가가 있어 괴테가 어린시절 자주 산책한 곳이라한다.동화처럼 예쁜 옛왕실의 예배당. 알테 니콜라이교회. 카이저 돔. 1565년부터 230년간 신성로마제국 황제들이 대관식을 거행했던 성당. 1550년 고딕양식으로 지어져 르네상스 시대의 프레스코화로 꾸며져있다. 길 건너 파울교회. 독일 민주주의가 꽃 핀 장소이다. 이 곳은 과거 독일 시민들의 연설, 토론 등이 펼쳐졌던 민주주의의 상징이라고 한다. 교회 1층에 화가 요하네스 그뤼츠케 의 33m..

아름다운 여행 2023.10.13

독일여행(Mainz 돔. 구텐베르크박물관.성스테판교회)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프랑크푸르트를 향하여 하루 전에 쾰른을 출발. 라인강을 따라 로렐라이 언덕을 지나 을 목적지로 출발하였으나 소통의 실수로 마인즈에 도착하였다. (독일 제국 창립을 기념하는 니데르발트 기념비와 뤼데샤임 와이너리. 그리고 요하니스부르크성을 pass했다.) 산이 보이지 않는 독일의 풍경. 가는곳마다 지평선이 이어진다. 마인츠는 라인강과 지류인 마인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서안에 위치하고 있고 독일에서 2번째로 큰 카톨릭 돔. 프로테스탄트 교구장이 있는 종교도시이다. 인쇄술의 발명자 J.구텐베르크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마인츠 대성당. 구텐베르크 박물관. 구시가지 광장 구시가지를 보고 성 스테판성당으로. 스테판 성인을 기념하여 이름 붙은 듯... 으로 더 유명한 성당이다. 마크 샤갈이 19..

아름다운 여행 2023.10.12

독일여행 (뢰데샤임 암 라인. 로렐라이언덕)

라인강 따라 여행하는 로맨틱 라인 . Bingen에서 Koblenz까지 이어지는 클루즈코스이다. 우린 쾰른에서 출발해서 중부라인강변을 따라 도착한 로렐라이 언덕. 라인강변 햇볕 좋은곳의 포도밭. Burg katz(성) 라인강변에서 바라 본 로렐라이언덕. 이정표에서 1km정도 걸어들어가면 만나는 로렐라이 동상. 다시 차를 달려 로렐라이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 만난 산장호텔.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인 독일 민요로 유명한 로렐라이언덕. 132m의 높은 바위언덕으로 라인강이 기억자로 흐르고.. 언덕위 주변에 넓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당신을 위해 새로운 신화방이 여기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행 2023.10.11

독일여행 (쾰른. Ludwig(루드비히)박물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전. 벼르고 벼르었던 루드비히박물관을 향하여 셀레이는 마음을 안고 갔다. 1976년 루드비히 부부가 현대미술작품 350점을 쾰른시에 기증하면서 세워졌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피카소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앤디워홀.로이 리히텐슈타인 컬렉션도 인기이다.집 근처 오스퍼 미술관 앞의 조형물. 루드비히 1층 로비층. 조각가 니키 드 생팔(Niki de Saint Phalle) 로 유명하다. 거대하고 풍만한 여성 조각. NATALIA GONTSCHAROWA (Rusalka(Mermaid))Ernst Ludwig Kirchner Emil nolde ( Family 1915)FRANCIS PICABIA ( The Bride)뒤샹 ANDRE MASSON ( Horses Devoring Birds) ..

아름다운 여행 2023.10.10

독일여행 (konigswinter. 쾨니히그스뷘터.드라헨부르크성)

라인강 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형성된 로맨틱 라인 여행지. 19세기말, 라인강을 내려다보는.. 숲이 우거진 드라헨펠스언덕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궁전 저택. 오르막 윗쪽에 동그란 건물에 니벨룽겐할레가 적혀 있고 건물의 입구에 바그너의 이름이 적혀있다. 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에 나오는 영웅 지그프리트가 이 언덕에 사는 용을 죽인후 그 피로 목욕하고 천하무적의 불사의 몸이 되었다는 전설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으나 현재는 파충류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파충류박물관 내부 사진(퍼옴)정상으로 오르는 산악열차 스테이션. 산악 열차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이런 풍경들을 볼 수 있다고..~~ 우리는 성까지만 걸어서 올라갔다. ( 이하 펌해 온 사진)

아름다운 여행 2023.10.08

독일(쾰른시 라인강변의 벼룩시장. 콜룸바미술관)

토요일 낮시간. 라인강변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을 구경하기 위하여 쾰른시내를 가로질러 갔다. 더프하우스 4711. 향수의 고향 쾰른의 오데코롱(쾰른의 물이라는 뜻) 향수회사 본점 건물. 파리나 1709와 쌍벽을 이루는 향수 기업이다. 향수 본점. 괴테.모차르트.베토벤. 오스트리아의 마리아테레지아. 선제후왕후가 애용했다 나폴레옹은 한달에 무려 602병이나 사용했다고 ... 중세시대의 아치문과 현대식 사각 건물이 융합된 모습의 콜룸바 미술관. '폐허의 마돈나' 라고 불리는 작은 성당이 함께 있다. 구청사에서 결혼식이 있었다가, 오후에는 스트라이크 하는 장소로도.... 라인강변에서 보이는 루드비히 박물관. 외건물 뷰가 독특하고 아름답다.

아름다운 여행 2023.10.07

쾰른에서 동네산책. 네덜란드 디자이너스아울렛 쇼핑

쾰른대와 쾰른 타워 사이에 드넓은 공원이 있다. 쾰른대학생들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넓은 잔디밭과 호수. 운동시설 등.. 가까이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건 참 축복이다. # 네덜란드 국경에 위치한 유명한 아울렛매장 을 가기 위해 1시간 정도 차를 달렸다.항상 맛있었던 감자튀김. 한쪽 건물에 무료로 개방하는 갤러리가 있어서 가보았는데 문이 닫아있다. 쇼핑을 끝내고 쾰른으로 오는길에 들린 오빠의 지인이 사시는 동네 오빠의 집 바로 앞의 건물과 가게. 그리고 근처 공원과 건물들.

아름다운 여행 2023.10.06

독일여행 (암스테르담)

쾰른의 오빠 지인이 소개해준 네덜란드 한인식당 '나무'에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근처 호텔에 숙소를 정하였다.숙소에 짐을 풀고 암스텔담 시가지로 ~~다음날 아침 호텔룸에서 바라다 본 바깥풍경. 뿌엿게 날이 밝아오고 있다암스텔담의 심장 담광장. 네덜란드 왕궁이 있고, 신교회와 전쟁기념탑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다.암스텔담은 가장 아쉬웠던 여행지로 남는다. 반고흐 미술관도 있고, 안네 프랑크 하우스도 있고.. 한 블록 사이 사이마다 흐르는 운하도 못보고.... 계절마저 듈립을 볼 수 없었다.

아름다운 여행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