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몸에 좋은 7가지 이유
독서는 인격 형성과 정보 습득에도 좋지만 심신의 건강에도 좋다. 특히 뇌 발달과 뇌 건강에 최고의 보약이다.
①부모의 유전적 영향을 넘어 뇌 발달
집에 책이 500권 이상 있으면 부모가 모두 대학교육을 받은 것처럼 자녀의 교육기간이 3.2년 더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 “집에 책이 20권만 있어도 자녀들에게 더 많은 지적 호기심을 길러줄 수 있다.”
②뇌 구조를 변화시킨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면 뇌구조를 변화시키고 행동조절과 관련 있는 비만, 뇌졸중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책 읽기에 문제 있는 어린이에게 6개월간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시켰더니 뇌의 신경 신호 전달 속도가 10배 빨라지고 뇌가 보다 중요한 신호를 전달할 수 있게 바뀌었다.
③치매 예방에 ‘닌텐도 게임’보다 월등
중년 때 사회 활동을 활발히 했거나 독서 같은 정신적 취미생활을 한 노인은 기억력 장애가 40% 적다. 이는 뇌세포에 물리적 손상이 있는 노인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치매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두뇌 능력을 높여주는 게임이 아니라 신문 읽기 같은 고전적 두뇌활동이다.
④스트레스 해소
6분 정도 책을 읽으니 스트레스가 68% 감소됐고 심장 박동 수가 낮아지며 근육 긴장이 풀어졌다. 음악 감상, 커피마시기, 산책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지만 책을 읽는 것에는 못 미쳤다
⑤TV 오락프로가 아니라 책 보면 행복
TV를 많이 보는 사람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책을 많이 읽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TV를 보면 일시적으로 행복을 느끼지만 장기적으로는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후회하게 된다.
⑥우울증 예방
책을 많이 읽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우울증이 10분의 1로 적었다. .
⑦다이어트에도 도움
소설 속에서 자신의 몸매에 좌절하지 않고 활기차게 움직이는 뚱보 주인공의 모습이 오히려 비만 어린이에게 동감을 일으켜 살을 빼게 한다.
* www.kormedi.com 4월 22일자 기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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