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이 지나가고 있다는 한 가지 증거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그들과 동료의식이
생겨난다는 점이다 "라고 버지니아 울프는 말했다.
실제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복잡하게 얽혀 있다.
타오르는 삶의 불꽃을 지키고 있는 우리 모두는 과거에는 어린이였으며
미래에는 부모나 노인이 될 사람들이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삶의 방식에 대해 주위 사람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그리하여 끝없는 상호 의존과 영향력의 고리에 있다는 것을 알고 전율한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의 모습을,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마이클 린드버그의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중에서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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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책 몇권 중에 한 권인 책이예요.
떨어져 사는 딸아이에게 자주 멜을 보내는데
좋은 글귀나 내용을 같이 보내기 위해 다시 읽다보니
그 전에 눈에 띄이지 않았던 글귀가 들어오네요.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어야겠고,
이 세상을 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삶에 대한 경외감과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 되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p.s 꽃 사진이 너무 아름답지요^^
안개속에 피어 있는 물봉선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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