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행

독일여행 (뉘른베르크)

아라모 2023. 9. 24. 04:19

프라하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독일로 들어오면서 들린 뉘른베르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이 겨울마다 열리는 멋진 도시. 소시지 맛은 독일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고  '캐논'의 작곡가 파헬름의 고향이다.
1930년대에는 나치당의 중심지가 되어 2차대전 후 독일전범들의 재판이 열렸던 곳이다.

 

카이저부르크성으로...

뉘른베르크 시가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북쪽에 있어서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다.

성을 내려와 구시가지로~~

 

성 제발트성당. 1477년 완성된 고딕 건축물로 구시가지의 중심부에 있다.

파헬벨이 연주했다는 파이프오르간.

페그니치강 북쪽 구시가지에 있는 프라우엔 성모교회.
파사드에 독특한 시계탑이 유명하며 이 시계 위에는 달을 상징하는 둥근 구체가 있다.
교회 앞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유명하다.

성서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첨탑형 분수. 프라우엔 교회 앞 중앙광장에 있다.
19m 첨탑형분수로 쉐너브루넨, 아름다운 분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마침 마켓이 열려 자세히 관찰하기 힘들었다

페그니츠강을 연결해주는 플라이쉬다리. 구시가지 광장에서 가깝다.
강을 조금따라가면 물 위에 떠있는 성령양로원이 있다.

다리 건너 큰길에서 만난
성 로렌츠교회.

뉘른베르크를 출발하여 하이델베르크로 향하였으나 
너무 늦은 밤에 도착. 야경만 보고 다음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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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양로원. 뉘른베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 스팟.
중세 독일의 가장 큰 복지시설인 성령양로원은 2차 세계대전으로 훼손 후 1953년 재건되어 
현재 양로원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