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행

독일여행 (드레스덴)

아라모 2023. 9. 22. 06:21

베를린을 여행한 후 체코 프라하를 향해 가는 길에 들린 드레스덴. ]

베를린에서 차로 2시간 걸린다.
2차 대전 '연합군 드레스덴 융단폭격'으로 20만명의 사망자를 
내었던 슬픈 역사의 도시. 엘베강을 기준으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어느 작가는 드레스덴을 '작지만 큰도시' 라고 얘기한다.

드레스덴의 랜드마크 구시가지 중앙광장.
이 광장에  요하네스기마상. 츠빙거궁전. 궁정교회. 오페라 극장등이 있다.

츠빙거궁전.

츠빙거 궁전안의 고전 거장들의 회화관.(램브란트와 루벤스. 라파엘로의 시스티나의 마돈나)                         
그 외에도 도자기 박물관. 수학.물리학 박물관이 있다.

츠빙거궁전 안쪽에서 바라다본 구시가지광장.

젬퍼오페라하우스. 바그너와 스트라우스의 작품을 초연할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그 앞에 요한왕 기마상이 있다.

다시 츠빙거궁전~~
베르샤이유 궁전을 본따서 1728년에 완공한 바로크.로코코 양식의 복합건물.
엘베강 범람으로 구시가지 전체가 물에 잠겨 정원복구가 지금까지 진행중이다.

 

숙소 모텔원에서 짐을 풀고~~~

숙소에서 내려다본 시가지쪽.

한밤중 오페라하우스에 공연이 있다.

엘베강을 따라 들어선 브륄 테라스.

엘베강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어진 구시가지 . 신시가지.
아우구스투스 다리를 건너고 있다.

2002년 8월 엘베강 범람을 기억하는 조형물인가보다.

정력왕 아우구스트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성안 신도시' 초입의  황금기마상.

우람한 프라타너스가 심어진 신시가 한복판 중앙로. 보행자 전용도로다.

 
# 엘베강에서 구시가지 광장쪽을 바라다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