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소리 - 몬스타카스 -
존재의 가치로 이야기하자.
부딪침과 느낌과 감정으로....
나는 너를 정의 할 필요가 없다.
너를 대강만 알고싶지 않기에.
침묵 속에서 나의 가슴은
너의 아름다움을 반사해준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너를 만나고 싶은 마음
이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허용해준다.
함께 흐르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너를 느낄 수 있으므로
사랑의 영원한 가치로
우리의 덧없는 존재를 긍정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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