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당신 가슴에 온갖 생명 보듬은습지 내고 싶다당신 가슴에...
아무도 가지 않는 숲오솔길 내고 싶다당신 가슴에...
열두 줄 걸어놓고휘몰이 한 바탕 뜯고 싶다당신 가슴에...- 양숙의 시집《하늘에 썼어요》에 실린 시 <당신 가슴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