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았다는 것은
내가 다 알았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알은 것입니다.
참 안 듣고
안 보고 살았고
참 많이도 못 듣고
못 보고 살았음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달은 사람은
배워가는 사람입니다.
배우는 길은
잘 듣고 잘 보는 태도를
언제 어디서나 견지해 가는 것입니다.
- 생명의 빛 -장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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