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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 김연숙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한 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 없이 보내 본다.
출처 : 55년 양띠동우회
글쓴이 : 작은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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