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행

홋카이도여행 3일째 (삿보로. 오타루)

아라모 2024. 8. 12. 12:24

하코다테 '라젠트스테이호텔' 에서 선물받은 조식권으로 식사를 하고...

JR기차 카드로 삿보로로.

삿보로역에서 길을 건너 숙소인 호텔 <몬테레이 에덴하프>에 체크인을 하고 다시 삿보로역에.
다음 여행지인 오타루를 향해~~~

달리는 기차안에서...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족말로 모래사장 가운데 있는 강을 뜻한다는 오타루.
오래된 역 팻말을 한쪽에 두고있다.

역 바로 옆의 대표 수산시장 삼각시장.
크지않고 넓지 않는 곳이지만 안에서 신선한 생선 음식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현지인이나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홋카이도 제 2의 항구답게 어시장에서 전국으로 택배판매를 하고 있다

거리를 지나 오타루 운하쪽으로...

1880년 개통한 호카이도 첫 철도선으로 1985년까지 삿보로를 오갔던 테미야선이 그대로 남아 산책로로 이용되는 510M 철로

홋카이도 개척시절 물자 운송의 거점이 된 운하로 대표 관광명소이다.

일본은행 구 오타루지점 금융자료관.
옛 번경영을 나타내는 은행들은 현재 미술관이나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오타루 시청.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

사카이마치 거리 입구 먹거리 골목. 오타루데누키코지

오타루역사에 있는 버거킹에서 햄버거로 식사를 하고
다시 JR을 타고 삿보로로.  숙소에 들렸다 삿보로 시계탑. 삿보로 TV타워. 오오도오리 공원을 향해

높이 147.2M의 삿보로 티비탑. 90M에 파노라마전망대가 있어 삿보로시 전체를 관람할 수 있다.

길게 자리하고 있는 오오도오리공원.
사진 위쪽 하얀부분이 삿보로오쿠라산 전망대로 1972년 삿보로 올림픽 스키점프장.

우리의 숙소 에덴호프가 보인다.

타워안에 신사가 있다

쇼핑, 미식 명소가 몰려있는 삿보로 중심가 스스키노거리.

1873년에 생겨난 아치형 아케이드 상점가 타누키코지 상점가.

삿보로 라멘의 대표 맛집. 멘야 유키카제. 3가지 미소된장과 돼지 뼈, 닭 육수를 배합하여 우린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오오도오리 공원에서 바라본 삿보로 티비탑.

하얗고 아기자기한 외관의 삿보로 심볼 시계탑. 현존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탑으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고.  내부 1층은 역사를 담은 전시실, 2층은 옛 연무장의 모습을 재현한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음날 아침. 오오도오리 공원에 있는 조각품과 홋카이도 구 본청을 보러 발을 옮겼다.

삿보로 시내 중심부에 동서로 1.5KM 길게 늘어선 오오도오리 공원

명물 삿포로맥주 축제를 위하여 아침부터 준비중이다.

세계적인 조각가.건축가  이사무 노구치의 작품 <블랙슬라이드만트라>

우리나라에서 인기 높은..  노구치가 디자인한  아카리 한지조명 등과
커피테이블

홋카이도 본청 건물 아카렌가청사.   중요 문화재로 공사중이다. 

 
후라노& 비에이로 향하기 위해 삿보로 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