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공원의 불빛축제 후 광화문을 향하다 경복궁 건너편에 자리한
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만났다.
정문도 없고 담장도 없는 모두에게 열려 있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곳으로
때마침 야간개장이 있는 날이어서
더 반갑게 들어가 보았다.
한때 국군 통합병원.국군기무사령부 자리였던 건물에
뒷쪽 건물을 증축해
2013년 11월에 문을 연 미술관이다
1979년의 사건이 생각나기도 했다.


미술관 강의동 앞의 비슬나무.
수령 170년이 넘는 나무로 왕실 뜰에 심었던 상록수로 현대미술관은 종친부, 사간원 등
왕실 기관들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일층 로비.






































서울 미술관을 나와
남편이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아 헤맨 경복궁역 근처.










경복궁역사 안의 조형물.

차를 파킹해 둔 과천 선바위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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