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강변을 따라 여행하다가 들린 레마겐.
1919년에 만들어져 1945년까지 라인 강 사이 레마겐과 에르펠을 연결했던 루덴도르프다리.
1945년 라인강에 남아 있는 유일한 다리 레마겐의 철교를 둘러싸고 독일군과 연합군의 전투가 있던 곳.
영화화 되어 더 알려진 다리이다.
레마겐 평화 박물관.
다리는 같은 중량의 금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 아이젠하워 -
이번에는 평화롭게.
1945년 3월, 두 강력한 군대가 이곳에서 전투를 벌었습니다.
1991년 10월 그들은 이곳에서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는 평화롭고 우정적인 분위기였습니다.
우리는 잊는다.
나는 지도자, 통치자, 자본가들만이 전쟁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분명히 작은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는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네 프랑크 -
당신이 원할 때 전쟁은 끝났습니다 - 존 레논 -
레마겐교 건너편 Erpeler Ley.
어둠을 불평하는 것보다 작은 등불을 켜는 것이 더 현명하다 - 노자 -
건너편 에르펠러 라이 언덕으로 갈려면
상당히 돌아서 건너야 할 다리가 있어.... 포기하고 돌아왔다.
이번 독일여행 중 가장 아쉬운 곳이다. 근처까지 갔는데....
이하 사진들 아쉬워서 퍼왔습니다.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언덕 위에 이렇게 넓은 평지가 있고...
레마겐 철교 전투 당시 미군.독일군 희생자들을 기리는 십자가가 서 있고
난간에 자물쇠들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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