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였지만 구름 한점 없이 맑은 가을하늘~
사랑하는 친구 형임이와
초면인 장경숙님. 이중선님 두 분 언니들과 함께
가을단풍이 아름답다는 주왕산을 여행하였다.
먼저 주왕산의 명소 중 한곳인 주산지를 향하여 ~
청송 주산지는 1720년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2013년에 명승지로 지정되었다 한다
150여 년이나 된 왕버들나무가 수면으로 뻗어 있는 모습으로 핫플이 되었다.
주산지를 떠나 주왕산 국립공원입구 쪽으로~~주차장의 빨간 단풍이 반긴다.
이때쯤 서리 맞아 맛이 최고라는 청송의 사과.
대왕암과 대왕굴을 보고. . .다시 길을 돌려 주왕산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용추협곡을 향하였다.
학소대, 시루봉 맞은편에 수직의 거대한 바위 절벽. 급수대라 이름한다
떡 찌는 시루를 닮았다고 하여 '시루봉'이라 이름하는 이 바위는
우리 보기에는 주왕산을 지키는 거인바위처럼 보인다.
주왕산 대표 기암 모형 앞에서 ~~~
하늘 위쪽은 바람이 제법 센지 구름이 흐르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자하솔숲 계곡에 바위벽이 푸른 빛을 띠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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