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학원 고교동창모임 2210회에서 봄여행을 떠났다.
인천 항만 터미널에서 모여...
해무로 인해 출항이 미뤄진 틈을 타서
바로 옆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천 - 백령. 코리아킹 호에 승선
한참을 달려 소청도.대청도를 지나. . . 무려 4시간의 뱃길을 건너갔다
대청도에도 제법 여행객이 많은듯 하다.
늦은 점심식사로 홍합돌솥비빔밥을 먹고 바로 여행지로.
북한에서 귀순해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런 문귀가 달려있다.
다시 차를 달려 천안암 위령탑으로~
다시 백령도의 비경 두무진으로~~
유람선 해상관광을 위해 두줄로 선 친구들.
선대암. 촛대. 코기리. 형제.장군바위 등. . 섬 전체가 기암 바위로 둘러 쌓여있다.
2210회 32명이 숙박한 스타 팬션.
백령도 장산곶이 가까이 보이는 고동포 사자바위.
참 슬프게도 가깝다.
심청각( 인당수. 황해도 장산곶)
저기 보이는 저 곳이 심청이가 빠졌다는 인당수. 북한 땅 장산곶이다.
망원경으로 보니 너무 가깝다.
인당수 바다 용왕에게 제를 올리고 심청가를 열창하고 있다.
참 재능이 많은 동창들이다.
심청각 안으로~~
서해 최북단 기념비 촬영
우리나라 두번째 개신교 교회 중화동교회.
일찍이 선교로 기독교가 들어와 백령도 주민 99%가 크리스챤이라니
축복받은 땅이구나 싶었다.
150년 되었다는 나무가 우릴 반긴다
아래 교육관을 옆으로 올라 깔끔하고 소박한 본당이 위치했다.
백령도의 가구들. 예쁜 꽃이 담장으로 .
천연기념물 392호로 되어 있어 가지고 가면 안되는 예쁜 콩돌들
정말 콩알만 한 돌들이 많다.
사곶 천연비행장 (천연기념물 391호)
가는 모래로 단단한 해변길이 만들어진 사곶해변. 전시에는 비행장으로 사용한다고. .
점심식사 하는 곳에 꽃들이 예뻐서. 송엽국이라고.
백령도 용기포항 앞에서 배시간을 기다리며. .
빨간 등대를 행하여~
BYE BYE~ 백령.
인천에 도착해 시원한 대구지리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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