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스스로 내는 향기를..
맡을 수 없습니다..
자신은 알지 못하는 향기를..
풍기며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기꺼워하고..
누군가는 고개를 돌릴지도 모르는..
알 수 없는 향기로..
삶을 채우는 것입니다..
사람이 내는 향기는..
단지 몸에서만 나지 않습니다..
더러는 손짓에서 나고..
더러는 눈빛으로 전해집니다..
가장 강한 향기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A Heaven Full Of Violins / Ralf Bach
선하고 아름다운 향기는..
그 영혼의 거울입니다..
출처 : Blog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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