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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피부(皮膚)로 보는 건강(健康)

아라모 2013. 10. 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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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皮膚)로 보는 건강(健康)  

◇ 혈색이 없고 창백해진다 :
☞ 양기(陽氣)가 절대 부족하다.
양기부족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얼굴에 혈액이 줄어들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광택이 없어진다.
양기를 돋워주는 참깨, 마늘, 인삼, 돼지고기, 부추 등을 섭취하면 몸 속이 따뜻해지며 에너지 대사(代謝)를
활발하게 해준다.

◇ 얼굴이 검고 푸르스름하다 :
☞ 간(肝)이 나쁘다.  
얼굴색이 약간 푸르스름하면서 검어질 경우, 간이 피로에 지쳐서 기운의 순환이 안되고 기가 한 곳에 뭉친
상태이다. 간염이나 중추신경 질환 등의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월경불순으로 어혈이 있을 수 있다.
 
◇ 얼굴이 누렇게 뜬다 :
☞ 당뇨병, 위장질환이 있다.  
얼굴색이 누렇게 뜬 것은 소화에 필수적인 담즙 배설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담즙이 피부로 넘쳐 나타나는
것이다. 혹은 비기(脾氣)가 약해져 기혈을 생산하지 못해 피부에 자양분을 전하지 못할 때도 누렇게 된다.
당뇨병, 위장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 얼굴이 갑자기 검어졌다 :
☞ 신우염, 방광염, 부인과 질병을 조심한다.
얼굴이 갑자기 검어진다면 신장의 양기가 떨어졌다는 것, 이런 사람들은 신우염, 방광염, 부인과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
 
◇ 얼굴이 지나치게 붉다 :
☞ 고혈압, 류머티스를 조심해야 한다.  
양볼이 지나치게 벌겋게 달아오른 것은 신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다는 증거, 이런 사람들은 다혈질의
고혈압, 심장 질환, 류머티스 질환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 얼굴이 붓는다 :
☞ 고혈압, 류머티스를 조심해야 한다.  
얼굴이나 몸이 붓는 원인은 소화기 장애, 신허(腎虛)로 붓는 경우가 있다. 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수분의
흡수, 배출이 원활하지 못하고 신장 기능이 떨어져도 불필요한 수분을 배설할 수 없다. 이때 몸이 붓거나
퍽퍽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 갑자기 눈 밑이 거무스름해졌다 :
☞ 어혈<瘀血)의 문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생리통, 월경불순 등을 일으키고 어혈이 생겨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게 된다.
눈 아래에 거무스름한 그늘이 보인다면 어혈이 생겼다는 단적인 증거이다. 어혈을 없애고 피를 깨끗하게
하려면 상추, 홍화차, 검은 콩 달인 물을 먹는다.

◇ 뽀루지가 볼에 났다 : ☞ 위장 장애가 문제다.  
볼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위장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 신경성 위장 장애를 치료하거나 위를
튼튼하게 해서 소화력을 높이면 사라진다.
 
◇ 뽀루지가 이마에 났다 : ☞ 장(腸)이 나빠졌다.  
장이 나빠지면 이마에 즉각 피부 반응이 생긴다.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는 등 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거의 이마 쪽 피부에 문제가 많다.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장 치료의 기본이다.
 
뽀루지가 입 주변에 났다 : ☞ 자궁이나 방광을 의심한다.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 계통의 열이 입 주위로 올라와 생기는 것,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싹을 나타내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다. 그 색이 집중되어 점처럼 나타나면 자궁의 종양이
있는지를 의심해야 한다.

◇ 기미가 생겼다 :
☞ 자궁이 냉하고 혈액순환이 안 된다.  
기미는 흔히 햇볕에 오래 노출되었을 때 멜라닌 색소의 반응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한방
에서는 혈액순환이 좋지 않거나 변비, 신장이 약할 때와 자궁이 냉할 때 기미가 잘 생긴다고 본다.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잘 생긴다.

◇ 입술 색이 변한다 :
☞ 색에 따라 질병이 다르다.  
입술이 누렇다면 소화기의 병, 검은 빛을 띄면 어혈 때문이다. 핏기 없는 입술은 기가 허한 것이고
지나치게 붉으면 호흠기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입술이 퍼렇게 변하면 코에 질환이 있을 수 있다.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혈액 속 산소가 줄어들어 입술이 보랏빛이 된다. 
 
◇ 피부 건강의 천적 : ☞ '모낭충(毛囊蟲)'  
'피부 두더지'라고 불리면서 피부의 노폐물을 먹고 사는 미생물인 '모낭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 숫자가 많아지면 모공을 확장시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노화를
촉진하며 악성 여드름이나 딸기코 등의 증세를 부르는 주범이기도 하다. 개나 돼지의 경우는 병원성이
강해 탈모, 피부 발적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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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5년 양띠동우회
글쓴이 : 세이브(元 大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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