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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밖 - 생각의 빛中에서 -

아라모 2011. 10. 3. 21:06

 

 

'이런 내가 싫어'와

'이래서는 안되지'라는

말을 할 때를 살펴보면

안과 밖이

지금 대립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은 자기의 지금하고 있는

생각과 느낌을 말하는 것이고

밖은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 장소, 일 ......등 환경을 말합니다.

 

 

 

 

안과 밖이 대립할 때 우리는 고통을 겪습니다.

화가 나거나 슬프거나 힘이 듭니다.

이때 우리는 밖의 환경을

안에 있는 생가과 느낌대로 바꾸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때 지혜로운 사람은 밖의 환경에다가

안에 있는 생가과 느낌을 슬그머니 바꾸어 놓고서는

지금 여기서 가만히 바라봅니다.

그 되어감의 신비를 바라봅니다.

 

그 바라봄은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합니다.

그 미소는 밖의 환경과 내 안의 마음을

하나 되게 합니다

 

안과 밖을 하나 되게 하는 연습은

나를 삶의 깊은 신비로 안내해 갑니다.

아 ! 삶의 신비여~~~~

 

 

 

 

눈 뜨면 이리도 좋은 밖이 있고

눈 감으면 이리도 편한 안이 있으니

눈만 두세 번 감고 뜨면

 

안이 밖이 되고

밖이 안이 되어

나도 없고

세상도 없고

그 분의 영광만 가득하네요

 

하늘의 영광 속에 나는

오! 하는 감격으로

늘~~ 사는 것입니다.

 

   생각의 빛  - 장길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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