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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모 2011. 7. 7. 00:18


 
                      갑절의 사랑/채련 부끄럽게도 여지껏 나 자신을 위한 사랑을 했습니다 외롭다는 구실로 오아시스를 찾는 낙타처럼 사막으로, 불모지로 헤매었습니다 얼마나 더 갈급해야 이 목마름 해갈 될까요 얼마나 더 허덕여야 이 허기 채울 수 있을까요 사랑은 취할수록 더 채우지 못해 배고프고 덜어낼수록 부가가치가 붙는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내가 쏟은 사랑으로 그대가 행복할 때 행복은 갑절로 차고 넘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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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1기
글쓴이 : 아름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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