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맥클린에게 바쳐진 로버타 플랙의 감미로운 발라드로.
73년 그래미에서''최우수 노래''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던 곡이다
60년대 재즈 가수로 출발했던 로버타 플랙은
오랫동안 무명가수의 설움을 받자
70년대 R & B로 과감한 음악 변신을 시도했다
이런 변화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눈에 띄었고,
1972년 영화 ''미스터<Play Misty For Me>''의
삽입곡<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를 통해
빌보드 싱글챠트 정상에 올랐다.
그 후 우연히 비행기에서 돈 맥클린의 <Vincent>라는 노래를 듣고
이에 감동하여 이 노래를 불러
세계적인 R & B 가수로 인정받게 되었다.
작곡은 영국의 포크가수 찰스 폭스이다
흑인 특유의 끈적끈적하고
구슬픈 창법과 짙은 분위기가
이 노래의 매력이다.
가사처럼 죽여주는<Killing me>아름답고 고운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