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여행

독일여행(Mainz 돔. 구텐베르크박물관.성스테판교회)

아라모 2023. 10. 12. 12:52

인천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프랑크푸르트를 향하여
하루 전에 쾰른을 출발.
라인강을 따라 로렐라이 언덕을 지나 <뢰데샤임 암 라인>을 목적지로 출발하였으나
소통의 실수로 마인즈에 도착하였다.
(독일 제국 창립을 기념하는 니데르발트 기념비와 뤼데샤임 와이너리.
그리고 요하니스부르크성을 pass했다.)

산이 보이지 않는 독일의 풍경.
가는곳마다 지평선이 이어진다.
마인츠는
라인강과 지류인 마인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서안에 위치하고 있고
독일에서 2번째로  큰 카톨릭 돔. 프로테스탄트 교구장이 있는 종교도시이다.
인쇄술의 발명자 J.구텐베르크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마인츠 대성당.

구텐베르크 박물관.

 

 

구시가지 광장

 
구시가지를 보고  성 스테판성당으로.
스테판 성인을 기념하여 이름 붙은 듯...
<샤갈의 창>으로 더 유명한 성당이다.

마크 샤갈이 1978년부터 죽기 전까지 그리기 시작한 푸른색의 스테인드그라스.
실내 공간이 어두워서인지 푸른빛의 신비감이 압도적이다.

시가지광장 근처에 있는 뮬러백화점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마인츠를 떠나 프랑크푸르트로 ~~
공항근처의 조용한 호텔.

 
# 우리가 pass했던 요하네스부르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