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5월 세번째 주일오후~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젊음의 거리 대학로를 찾았다.
마로니에 광장에서
'어쩌면 봄날' 이라는 거리축제가 있었고ᆞᆞ
오랫만에 정통 세익스피어연극
'리어왕'을 감상하였다.
몇년전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열연했던
오랜 연극인 강희영님이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듯
리어왕을 잘 그려내 주었다~
공연이 끝난 뒤
근처 식당에서 가깝게 뵐 수 있는 기회도ᆢ
차마 싸인까지는 부탁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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