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동해.정동진. 무릉계곡 여행 (2011.10.26)
10월의 어느 멋진 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한 가을 나들이.
잠실 너구리상 앞에 모여
8시전에 출발해 동해시에 도착.
도심 속에 숨겨진 신비의 지하세계
'천곡천연동굴'을 관광하였다.
1991년 아파트 공사중 발견된 천곡동굴은
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이다.
생성시기는 4~5억년으로 추정, 국내유일하게
시내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동굴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문화시민으로서 안내사진만 찰깍^^
만년공주 혜숙이와 우리 착한 친구 병희.
동굴을 나와 동해의 관광 명승지 ' 무릉계곡' 으로...
쌍폭포
용추폭포 올라가는 길에서 예쁜친구 만년소녀 화숙이와 우리회장 기순이.
우리의 좋은친구 ' 순이 '는 두타산과 교감하고 있는 중.. 아름다운지고...
무릉계곡을 나와서 묵호항으로....
자연 그대로 말리고 있는 반건조 오징어.
묵호항에 선박 중인 오징어잡이 배들.
어시장을 거닐며 포식감을 물색중인 친구들
쫄깃한 한치회와 방어 사시미로 입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 싱싱함이여^^
묵호항을 출발하여 묵호역에서 기차로 모래시계의 '정동진' 으로 출발
정동진으로 향하는 해안열차안. 20분 정도 소요된다.
노을이 들기 시작하는 이 멋진 정동진에서 우리 친구 나기순이.
때아닌 수신전화로 세상의 줄과 연결을 끊지 못하고....
어느 누구하나 빠짐이 없는 예쁘고 아름다운 우리친구들. 순이. 혜숙. 연숙. 화숙. 병희. 기순
그리고 나, 경희 ^-^
정동진의 소나무. 언제나 그렇듯 바닷가와 소나무는 왠지~ 잘 어울린다.
정동진 모래시계탑에서.
으이구 ~~ 몇장 안된 내사진. 가이드가 잘 찍었다고 큰소리 하더니만...
겨우 이미지. 효과 수정하여 모래시계앞의 사진을 살려보았다.
해질녘, 정동진 해변으로 연결되는 하류를 배경으로 우리들의 여행을 아쉬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