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들의 노래 ! [스크랩] 비가(悲歌) / 유익종 아라모 2011. 2. 9. 22:36 << 비가(悲歌) / 유익종 >> 사랑하는 사람의 그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하나로 잊혀져가는 내이름 석자 등을돌려 내게서 등 돌려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신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말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자락에도 떨어지는 이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살다 외로워질 때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때 그때 그리워지리라 잊혀진 내이름 석자 출처 : 55년 양띠동우회글쓴이 : 군벌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