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참지식
아라모
2015. 9. 23. 23:14
책을 불살라버려라.
강변의 모레들이 아름답다고
읽은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원컨대 맨발로 그것을 느끼고 싶은 것이다.
어떠한 지식도 감각을 통해서
받아 들인 것이 아니면
아무 값어치가 없다.
앙드레지드 '지상의 양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