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산다는 것은

아라모 2011. 1. 12. 19:12

 

 

 

산다는 것

 

"난 아플 때 의사를 찾아갑니다.

왜냐하면 의사들도 살아야 하니까요.

의사는 내게 처방전을 써 줍니다.

그러면 나는 그것을 가지고 약사에게 갑니다.

약사에게 기꺼이 돈을 지불합니다.

약사도 살아야 하니까요.

약을 타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것을 하수구에 던져 버립니다.

왜냐하면 나도 살아야 하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 오쇼 라즈니쉬의《배꼽》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