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스크랩] 가장 예뻤을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아라모 2010. 12. 30. 19:57

 

 

 

 

 

       내가 내 일에 가장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예뻤던 때

       주는 일의 진정한 즐거움의 미소로 예뻤을때,

       마음의 평온함이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온 몸 구석 구석에서 자연스럽게 퍼져나오는 예뻤을 때.


       누구에게나 가장 예뻤을 때는 있는 법 일테죠.

       내가 생각하는 예뻤을 때도 있을 테고,

       다른 사람이 기억하는 예뻤을 때도 있었을테고...

      

       청춘이라는 이름 아래에서는 누구나 다 예뻤을테죠


       하지만 어쩌면 또 나의 가장 예뻤던 때는 아직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반지인  <  그리고 휴  > 에서 -

       **********************************************

 

      

       50년에 한번 핀다는

       대나무 꽃 입니다.

       이 꽃을 보면 행운이 따른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모두 행복해지자구요.


출처 : 재경 광상 22회 & 여상 10회 동창회(양둘회포럼)
글쓴이 : 아라모(정경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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