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일에 가장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예뻤던 때
주는 일의 진정한 즐거움의 미소로 예뻤을때,
마음의 평온함이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온 몸 구석 구석에서 자연스럽게 퍼져나오는 예뻤을 때.
누구에게나 가장 예뻤을 때는 있는 법 일테죠.
내가 생각하는 예뻤을 때도 있을 테고,
다른 사람이 기억하는 예뻤을 때도 있었을테고...
청춘이라는 이름 아래에서는 누구나 다 예뻤을테죠
하지만 어쩌면 또 나의 가장 예뻤던 때는 아직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반지인 < 그리고 휴 >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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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에 한번 핀다는
대나무 꽃 입니다.
이 꽃을 보면 행운이 따른다고 하네요.
우리, 모두 모두 행복해지자구요.
출처 : 재경 광상 22회 & 여상 10회 동창회(양둘회포럼)
글쓴이 : 아라모(정경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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